[서울/강남구/대치동] 알폰스 무하展
삼성역 부근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알폰스 무하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삼성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스타벅스 삼성역섬유센터 R점 1층 있는
건물 지하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답니다.
알폰스 무하 전시가 열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으니 건물은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알폰스 무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채로 갔습니다.
그림은 좋아하지만 아는 게 별로 없었고 그래두 가고는 싶었습니다. 왜냐면 그림이 너무 이뻤으니까요!!
그래도 일단 검색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지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알폰스 무하 (Alphonse Maria Mucha) 화가
체코의 화가이며 장식 미술가. 아르 누보 양식의 대표작가로 선적이고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는 아르 누보의 정수로 평가된다. 그의 포스터와 장식 작품은 실용미술을 순수미술의 단계로 끌어올리며, 근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의 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알폰스 무하 전시장 가는 길
전시를 왔다라는 확인을 할 수 있는 티켓팅 너무나도 중요하죠~ 한 가지 팁은 #KT 통신사를 쓰시는 분들은
#멤버십 혜택을 통해서 10%를 할인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13,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아직 전시기간이 남아있으니 아주 유익한 정보가 아닐까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멤버쉽어플 공연/예매 쪽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알폰스 무하전에서는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슨트 운영도 하고 있으나 시간이 제약이 있으니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서 알폰스 무하전시를 보는데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모르니 혹시라도 난 그림을 몰라하시는 분들도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3000원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업될 테니 꼭 참고해주세요!
아차차... 도슨트 #정우철 도슨트 #도슨트계의아이돌 이라 불리시던데
정우철도슨트 덕분에 정말 작품을 보는 눈이 달라져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알폰스 무하와 사라 베르나르
알폰스 무하의 작품 중 알폰스 무하를 세상에 나오는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여인
그 여인은 바로 19세기 여인이라 불린다는 정말 열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녀 사라 베르나르
사라 베르나르의 연극 '지스몽다' 포스터 제작을 시작으로 알폰스 무하는 세계적인 화가로 발돋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 보아도 정말 아름답고 섬세하고 어떻게 저런 구를 색감을 나타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도슨트 분 말론 알폰스 무하가 있던 시기엔 정말 쟁쟁한 화가들이 나오던 시기다 보니...
천재가 천재로 인정받지 못하고 그냥 잘하는 사람에 불과하던 시대라고 하더군요......
저 시대에 안 태어나길 정말 잘한 거 같습니다... 시대를 타고나야 한다는 말이 참...
그래도 알폰스 무하는 성공을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실력을 가지기도 했지만요 ^_^)
알폰스 무하와 아르누보 그리고 슬라브 서사시
알폰스 무하를 광고 포스터계의 선구자 , 상업예술가로 명성을 떨친 이라고도 기억한다고합니다.
이유도 그럴 것이 사라 베르나르의 전속 디자이너로서 달력, 일러스트, 광고 등을 통해서
혁신적인 스타일로 사랑받았던 화가입니다. 광고포스터 속 아름다운 인물들이 상품을 매진시키고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통해서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그의 행보는 체코에 정착해서 <슬라브 서사시> 연작을 그리며 보냈다는 것
연작을 완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그가 남긴 연작은 슬라브 민족과 전 인류에게 전하는 정신적인 통합을
이루는데 정말 뜻깊은 작품이었고 정말 대단한 화가임을 느낍니다.
생애 기적을 두 번이나 겪으며 운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정말 절로 생각나게 한 그의 생애를 보며
그 당시를 살았던 알폰스 무하가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알폰스 무하전엔 굿즈를 판매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굿즈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니 마음에 드는 굿즈로 구입해서 작품 감상을 넘어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장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아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엽서와 다이어리를 샀답니다 @_@) 완전 대표 작품들만 골라서 샀네요 ~
나머지 굿즈들도 너무 이뻤는데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