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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공간/→ 공공이 : 카페&맛집

[대전/서구/갈마동] 대전 커피 맛집 로스터리 카페 톨드어스토리 본점

커피와 카페 사랑이 짙어서 웬만한 맛집 아니고서는 거들떠도 안 본다는 자칭 커피 애호가

이미 커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지만 직접 가 본 건 처음이랍니다. 

톨드어스토리는 갈마동이 본점이고요 유성구 어은동에도 있습니다. 로스터리를 부각한 본점은 

커피를 맘 편히 마실수도 있지만 톨드어스토리의 쉬어가기 버전 같은 느낌이 듭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고 공간이 약간은 작아도 구석구석 조명과 커피바 형태로 카페를 잘 뽑은 곳이라고 봅니다. 

로스팅 공간은 환하게 오픈 되어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호기심에라도 한 번 더 시선이 머무르기도 하고요.

톨드어스토리로 일단 들어가 보도록하겠습니다. 


∴ 주      소 : 대전 서구 갈마역로 25번 길 31(갈마동 875 1층)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 : 00 ~ 20 : 00 / 주말 : 오전 11 : 00 - 19 : 00 


카페 톨드어스토리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갈리단길 부근으로 둔산중학교 골목 앞쪽에 있습니다. 

 

 

카페 톨드어스토리 외관입니다. 카페내에 로스팅 공간이 엄청 크게 있습니다~

전국에서 커피 맛집하면 톨드어스토리를 알고 계신 분들이 상당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큰 로스팅을 갖추게 될 수 밖에 없으셨을 거 같아요 

 

http://www.toldastory.com/product/list.html?cate_no=25

 

SHOP - ALL

ALL

toldastory.com

 

톨드어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원두 구매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니 

다른 지방이거나 혹시라도 집에서 원두를 받고 싶다면 클릭해보세요~

이미 대전 커피맛집하면 톨드어스토리라고 커피애호가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더라구요

그러나 커피의 맛은 주관적일 수 있으므로 일단 한번 방문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개인적으로 벽면을 저렇게 원두로 채워 놓은 인테리어는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조명 사이사이로 원두가 빛나는 것처럼 조명과 여백과 공간을 잘 활요한 듯 보입니다. 

자칫하면 벽면은 손님들이 보는 공간이기 때문에 

엄청 심혈을 기울이여하면서도 과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톨드어스토리는 메뉴가 4가지입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메뉴는 적더라도 에스프레소 블랜드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에 처럼 고릴라 , 더 킹 이렇게 나뉘는데요 


고릴라 :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질감 좋은 배런스의 블랜드

더 킹 : 화사한 꽃향기와 레몬의 새콤함, 차분하고 묵직한 바디감


개인적으론 방문한 날에는 산미가 없는 쪽이 좀 더 끌려서 

고릴라를 선택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맛있으면 더 킹을 원두로 사가고 싶기도 해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구매한 원두는 더킹과, 조커였습니다 ~ 

 

 

더 킹, 고릴라, 조커, 후크 보란듯이 등...원하는 블랜드로 원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블랜드가 특색있다보니 한 번씩은 다 구매해서 마셔보고 싶더라구요!! 

톨드어스토리내엔 조금은 신기한 조명이 있더라구요 

곡선의 조명들은 색은 다르지만 그 위치에서 각자의 다른 빛으로 

카페를 밝히고 있었구요. 

저 조명들이 없었다면 뭔가 심심할 것도 같았습니다. 

일단 환한 조명으로 인해서 환해서 너무 좋았구요.

브루잉 바에는 저렇게 앉아서 마실 수 있도록 해놓았구요 

 

 

개인적으로는 브루잉 커피를 더 선호하는데 드리퍼든 , 프렌치프레스든  

직접 눈으로 보고 마시는 듯해서 더욱 좋아하나 봅니다. 

그런데 브루잉 커피는 카페 마감시간 때문에 

다음에 들려서 마셔보는 걸로 결정하구요 

전 아메리카노를 고릴라 블랜드로 마셨구요!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이면서 큰 컵인 커피잔에 

손에 들고 숨을 들이 마시는 순간 한없이 좋은 커피향에 정말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커피보다 맛있는 음료는 아직 찾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찾진 않을 생각입니다 

무튼 어느 커피애호가의 카페 탐방은 오늘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