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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흔적들/→ 공공이 : 쓰다

[캘리그라피/명언/수채화] 2020년 1월2월, 3월, 4월

 


드디어 1월부터 - 4월 달력이 완성되었습니다. 

수채화를 굉장히 오랜만에 그려보는 거라서 엄청 공을 들이긴 했느나

4월은 집중력이 흐트러져서;;;캘리도 좀 ㅠㅠ)..

하루 2장까지만 해서 좀 진행 해야겠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취미삼아 하다보니

그냥 따라하는 것도 정석대로 해야 정말 좋은 글씨가 나온다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보니 시선이 집중될 주목성도 필요하고 
  • 글씨까 유연해보이도록 율동성도 필요하고
  • 선의 움직임이나 형태를 보는 조형성도 필요하고
  • 글씨를 쓰는 사람에 따라서는 글씨체가 다를테니 독창성
  • 그리고 가장 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독성 

해서 연습을 하더라도 정말 선물할 것처럼 연습을 하고 판매할 것처럼 해야한다는 것

전문가처럼 글씨를 쓰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온 정성을 다 들여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시간날 때마다 하다보니 실력이 엄청 좋아지진 않았지만 2020년 정말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도 

꼭 욕심내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ㅠㅠ 이미 실력 있으신 분들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화이팅!!!

 

1월 : 12월을 지나서 다른해로 접어드는 달이다보니 다른세계처럼 보이도록 해보았구요

2월 : 개인적으로 월초에 독서를 제대로 못 잡으면...하기 싫어져서 책 읽으라고 책 그림을...

3월 : 절기상으론 그렇지만 아직도 쌀쌀한 바람일 지라도 바람은 3월임을 말해줄거라 생각해서

4월 : 봄햇살과 푸른 나무들은 봄의 진화를 말해줄 거라 생각해서 봄의 길목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