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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공간/→ 공공이 : 카페&맛집

[대전/서구/둔산동] 모던한 분위기 - 카페 심포니


골목골목에 위치한 좋은 카페를 찾아 나서는 일이 이제는 너무나도 재밌기만 합니다. 

이전 자주 찾던 골목에 위치했던 카페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탈바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발걸음을 재촉하여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대전 둔산동 다비치 안경원 뒷 골목에 위치한 커피 심포니 입니다. 

화이트컨셉에 파란 대문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정말이지 첫 눈에 반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카페 심포니 운영시간

오전 08:30~저녁10:00 운영됩니다.

제가 사진을 물론 잘 찍기 도했지만....정말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없는 인테리어가 

정말이지 들어갈 수 밖에 없도록 할 거 같아요!!

 



카페 심포니 메뉴판입니다

뭔가 특이하면서도 고가의 메뉴판인데 혹시 눈치 채셨나요???

바로 맥모니터입니다 ~ 

이제는 쓰지 않아서 부품을 빼고 모니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고급지죠?

그리고 모니터 하단에 엽서처럼 보이는 것들은

카페 심포니에서 판매중인 원두에 대한 설명입니다. 

감각적인 원두소개서(?) 보시면 소장용으로라도 갖고 싶을 정도로 

무언가 탄탄하면서도 신비로운 곳입니다.



카페 심포니의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무척이나 심플하지 않나요? 갤러리형 카페처럼 여백의 미도 제법 있어서 

그런 공간으로 활용되어도 충분히 가치를 있어 보이게 할 수 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탁자와 의자도 왠지 꽤나 비싼 것을 구입하신거 같아요 

조명까지...그런데 뭔가 답답해보이지 않고 틔여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화이트톤의 벽도 한 몫을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피!!

당연히 맛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면 이 곳은 종이 빨대가 구비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에 치명적이여서 다른 큰 대형 카페에서는 시행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종이 빨대를 구비한 곳은 이 곳이 처음이였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디자인 공부를 하시거나 무척이나 심플하고 모던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전 카페 심포니를 추천하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한 잔이 위로 받으며 대전의 카페 소개를 이것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