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연극 보러 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앤디 킴의 달콤한 언덕!
이 곳은 크래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크래페를 맛보기 위해서 줄을 서 있기도 했고
그나마도 사람이 없는 시간대라서 먹을 수 있었네요!!
사장님 혼자 정성스럽게 크래페를 만들어주셨는데요 !!
흰머리와 댄디한 옷차림이 정말 매력적이셨어요!
사장님은 혼자 크래페를 만드시기 때문에
약간의 기다림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해 주시려는 사장님의 마음이 보이다 보니
그저 천천히 해주셔도 좋으니 맛있게 해 주세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지요
일단 가격적인 건 크래페 먹으러 다닌다거나 그러진 않아서
가격 합당 유무는 논할 수 없지만 전 맛있었습니다!
대학로 걷다 보면 낭만이라는 게 생각나잖아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먹는다면
그 낭만을 위해서라면 합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알뜰살뜰한 분위기가 나기도 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간 앤디 킴의 달콤한 언덕을 다녀간 분들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 같아요~
아차차, 내부 들어가서 먹을 순 있는데 생각보다 공간은 작아요.
그건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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