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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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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로/혜화역] 연극 "환상동화" 연극을 접했던건 굉장히 오래전 일입니다.벌써 시간이 12-3년만에 보게 다시 보게 되네요. 대학로에서 아마 2006년 무대에 올랐을 당시 이벤트에 당첨되서 처음 환상동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좋아하던 사람과 이 환상동화를 보았는데... 그때의 그 설레임이란 지금도 기억이나네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환상동화를 찾아 오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배우들도 바뀌었고 무대도 조금 바뀌었지요 하지만 그 때 그 시간을 통해 보던 연극 "환상동화" 그대로 이젠 마음 속에서 잊지 못할 연극이 되겠네요 연극 "환상동화"는? 대학로 웰메이드 연극의 전설 2006년부터 대학로에서 꾸준히 무대에 올라 2009년 5월부터 각지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도에는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래퍼토리 시리즈로 선정된 위치 | 동덕여대공연..
[서울/종로구/통의동] 박노해 :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사진전 ✔ 박노해 사진전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展 - 종로구 통의동10 ‘라 카페 갤러리’ - 2020.1.15~6.28 매주 월요일 휴관 - 오전 11시~밤 10시 *무료 관람 1층의 라 카페를 지나서 2층에 올라서야 비로서 사진전을 볼 수 있는데요 갤러리에 올라 가기 전에 사진 엽서와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엽서들 중에서 맘에 드는 작품이 있었다면 책과 함께 구매 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 박노해 작가님은 늘 페이스북 페이지의 글을 통해서 접하던 글과 사진에 매료 되어서 사진전까지 오게 됐습니다. 시인이자, 사진작가이자 혁명가... 박노해라는 필명까지 글과 사진통해서 온전한 삶의 여정과 생각들이 글 속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나도 글을 사진을 늘 잘..
[서울/대학로/혜화역] 대학로 - 앤디킴의 달콤한 언덕 대학로에 연극 보러 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앤디 킴의 달콤한 언덕! 이 곳은 크래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크래페를 맛보기 위해서 줄을 서 있기도 했고 그나마도 사람이 없는 시간대라서 먹을 수 있었네요!! 사장님 혼자 정성스럽게 크래페를 만들어주셨는데요 !! 흰머리와 댄디한 옷차림이 정말 매력적이셨어요! 사장님은 혼자 크래페를 만드시기 때문에 약간의 기다림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해 주시려는 사장님의 마음이 보이다 보니 그저 천천히 해주셔도 좋으니 맛있게 해 주세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지요 일단 가격적인 건 크래페 먹으러 다닌다거나 그러진 않아서 가격 합당 유무는 논할 수 없지만 전 맛있었습니다! 대학로 걷다 보면 낭만이라는 게 생각나잖아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먹는다면 그 낭만..
[서울/강남구/대치동] 알폰스 무하展 삼성역 부근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알폰스 무하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삼성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스타벅스 삼성역섬유센터 R점 1층 있는 건물 지하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답니다. 알폰스 무하 전시가 열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으니 건물은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알폰스 무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채로 갔습니다. 그림은 좋아하지만 아는 게 별로 없었고 그래두 가고는 싶었습니다. 왜냐면 그림이 너무 이뻤으니까요!! 그래도 일단 검색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지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알폰스 무하 (Alphonse Maria Mucha) 화가 체코의 화가이며 장식 미술가. 아르 누보 양식의 대표작가로 선적이고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는 아르 누보의 정..
[서울/영등포구/영등포동] 오월의 종 & 커피리브레 오늘 소개 해드리는 카페는 오월의 종 & 커피리브레입니다. 일단 카페를 다녀온 지는 시간이 좀 지나긴 했습니다. 서울 사는 친구와 함께 근처 좋은 카페를 찾다가 들리게 된 곳 입니다. 이미 맛있고 건강한 빵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겨울즈음이기 때문에 춥긴 했지만 오월의 종을 비추는 햇살은 좋기만 했습니다. 아차 일단 오월의 종을 찾는 길부터 좀 안내해드려야게 할 거 같습니다. 영등포역 신세계백화점과 기업은행 사이로 들어와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gate 8번 바로 앞입니다. 오월의 종은 안에 커피리브레와 같은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빵과 커피의 콜라보라니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원래 오월의 종은 한남동이 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점은 참고 해주세요!! 오월의 종과 커피리브레는 계산대가..
[대전/서구/둔산동] 모던한 분위기 - 카페 심포니 골목골목에 위치한 좋은 카페를 찾아 나서는 일이 이제는 너무나도 재밌기만 합니다. 이전 자주 찾던 골목에 위치했던 카페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탈바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발걸음을 재촉하여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대전 둔산동 다비치 안경원 뒷 골목에 위치한 커피 심포니 입니다. 화이트컨셉에 파란 대문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정말이지 첫 눈에 반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카페 심포니 운영시간 오전 08:30~저녁10:00 운영됩니다. 제가 사진을 물론 잘 찍기 도했지만....정말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없는 인테리어가 정말이지 들어갈 수 밖에 없도록 할 거 같아요!! 카페 심포니 메뉴판입니다 뭔가 특이하면서도 고가의 메뉴판인데 혹시 눈치 채셨나요??? 바로 맥모니터입니다 ~ 이제는 쓰지 않아서 부품을 빼고 모니..
[대전/서구/둔산동] 꽃보다 예쁜 카페 - 카페 엔시나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발견한 아주 좋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저 카페가 있는 앞 길을 무수히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그런데...저렇게 이쁜 카페가 있는 걸 첨 봤네요?? 눈여겨 보진 않아서 인 것도 있지만 카페가 베일이 가려졌다가 나타난 '비밀의정원'같은 느낌의 카페였어요 외부엔 오전에 오는 분들이 사진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벤치 같은 것두 있더라구요 오시는 분들은 정말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실 거 같아요 메뉴는 일반 카페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커피류, 과일음료, 티, 디저트류가 함께하구요 다만 저기 담궈진 저 수제차들이 너무 눈길을 사로 잡길래 저는 청귤차를 마셔보려구 주문 했습니다. 날두 춥다보니 따뜻하고 상큼한 차가 마시고 싶더라구요 짜잔 그래서 시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