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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흔적들/→ 공공이 :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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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00] 강의, 컨텐츠가 답이다 - 김현주, 최효석 지음 '사람은 평생 배우며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배울 것은 너무나도 많으며 때론 그리고 기회가 닿는다면 한 번쯤 누군가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수 있기에 준비를 해둬야 한다는 것... 위의 책은 강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어디서 강사를 할 수는지 어떤 유형의 강사들이 있고 현장에서 활동중인 강사들의 이야기들을 다루며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정보를 알려주는 유용한 책입니다. 1장 강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1 평생 배우고 평생 가르쳐야 하는 시대 배움은 본성이다 | 평생 배우다 | 서로 가르치는 시대 2 대한민국 교육 시장의 이유 있는 변화 5 전통 교육 방식의 변화 | 에듀테크의 부상 | 실버 세대의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 확립 | 프리랜서의 시대 3 당신은 왜 강사가..
[05/600]▶로컬숍 연구잡지 <브로드컬리> 5호 로컬숍 연구잡지 브로드컬리 5호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하고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한번 쯤은 생각해봤을 직한 질문 중 하나이다. 세상의 낭만적인 밥벌이랑 개나 줘버리라는 생각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역시나...라며 마음 속 한켠 꿈틀대는 창업의 꿈을 나는 잠시 아니..미뤄버렸다. 식당을 오픈하고, 서점을 오픈하고 무엇을 하고 싶었고 왜 하고 싶었으며 어떤 일을 하며 산 사람들이 가게를 오픈할지.... 그것도 서울이라는 엄청난 도시에 말이다. 물론 각자의 시작한 계기는 달랐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고싶은 걸 했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도 있었고 물론 자금으로 인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어떤 사람이든 내가 하고픈 일을 토대로 가게를 낸다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도전..
[04/600]▶ GRIT - 안젤라 덕워스 새해가 지날즈음 시작한 나의 계획들이 잘 지켜지지 않고 실망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좀 더를 속으로 얼마나 외치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작년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발전이기에 왜 이것밖에 못할까라는 대목이 더 클지 모릅니다. 그런 나를 채찍질 하고 있을 때 발견한 책이 바로 그릿입니다. 심리학자이자 책 "GRIT"저자 안젤라 리 덕워스(Angela lee Duckworth) 그녀가 말하는 말하는 그릿이라는것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성공과 성취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투지와도는용기를 뜻합니다. 즉 평범한 지능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도 열정과 끈기로 노력하면 최고의 성취를 이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재능* 노력 = 기술 기술* 노력 = 성취 위의 공식만이 전부는 아니겠..
[03/600]▶ 내셔널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 11월호 - 약진하는 여성들(세상의 질서를 바꾸다) 생전 처음으로 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매거진을 보았습니다. 이 매거진 나랑 맞지 않을 거야라는 얄팍한 핑계로 안 보았는데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의 입장과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매거진이라니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특별히 이번 호에 관심이 갔던 것은 "약진하는 여성들 - 세상의 질서를 바꾸다" 표지에 끌려서였습니다. 내가 여자라서 당연하게 인정해야 했던 것들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야 했던 시대에 살았던 삶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현상으로 여성들의 생각과 행동들이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점에 나라는 사람은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매거진을 통해서 접할 수 있는 이 많은 정보들을 누군가에게 알려주거나 내가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
[02/600]▶ 일생일대의 거래 - 프레드릭 배크만 '베어타운'을 통해서 프레드릭 배크만을 만났던 나로서는 그의 이 얇은 인생 소설이라는 장르가 약간 낯설다 이유는.... 베어타운만 봐도꽤나 두꺼웠기 때문에 그의 필력이 아니었다면... 읽지 못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묘하게 아픈 이야기들도 스릴러처럼, SF처럼 다루는 재주가 있습니다. 인물이 갖고 있는 성격들이 고스란히 드러날 것임에도 여운이 남아서 더 매력적인.. 프레드릭 배크만의 글.. 프레드릭 배크만 작가는? 스웨덴의 한 블로거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작가가 된 프레드릭 배크만.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 는 출간 즉시 굉장한 인기를 모았고,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84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미국 아마존 소설 분야 1위를 기록하며 2017년 미국에서 가..
[01/600]▶ 식물의 책 -이소영 물론 평소에도 길가, 길목 할 것 없이 눈에 보이는 꽃들을 보며 탄성을 자아내곤 했지만 토요일마다~플로리스트 과정 수업을 듣게 되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식물 세밀화가 이소영 작가님~ 식물 세밀 화가란? 식물을 연구하고 그 식물의 보존을 위해서 그림을 그리는 직업이랍니다. 이번에 작가님이 책을 출간하게 되어서! 이 좋은 책은 꼭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에 블로그로 글을 전합니다. 우리가 식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은 보통은 사진이 있는 엄청 두꺼운 식물도감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섣부르게 도전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인데요 하지만 이소영 작가님 책은 조금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알아볼까요?? 일단 아래의 사진은 민들레에 대해 실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