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92)
[냉장고덮개/수작업/핸드메이드] 냉장고 덮개 만들기! 오늘의 수작업 냉장고 덮개 만들기!! 기존에 갖고 있던 리넨 천과 여름을 겨냥한 푸릇한 식물이 그려진 천! 오래전에 핸드메이드 페어에 갔다가 사뒀던 천인데 이제야 빛을 보게 되네요! 이전에는 크기를 제고 이 모든 것들이 마냥 즐겁기만 했는데 다시 그 즐거움을 찾으려고 하니 ;; 아.. 그땐 왜 그리 좋아했던 걸까 싶더라고요 외부천과 천을 이을 때나 , 테두리 전부 다 박음질로 싹 했습니다 .... 실로 미싱이 있었으면... 드르륵 오가면 그만인데.. 미싱은 없었던 터라.. 손이 고생을 했지요.. 물론 살 수도 있었겠지만요 이렇게 다 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다 진행하고 자수로 살짝 포인트를 주었어요 밋밋함까지 잡아주고 나니 손 뭔가 좀 있어 보이죠? 엄청 있어 보이진 않더라도.. 여기저기 잘못 바느..
[식물/토분꾸미기/토분/인테리어] 식물을 돋보이게 ~ 토분 꾸미기 토분이란 흙으로 만든 화분인데 보통은 옹기나 식기 등 생활용 자기와 달리 낮은 온도에서 구워서 유약처리를 하지 않아 투습고 통기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황토색 빛의 토분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게 있더라구요!! 게다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저에겐 토분이 새로운 도화지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토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산 등지에 따라서 가격과 모양은 다르지만 숨을 쉬는 식물에게는 처음 식물을 기른다면 좋은 화분임에는 틀림없답니다. 토분은 통기성이 좋아서 흙 마름이 빠르다고 해요 또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을 심을 땐 (아래의 몬스테라 같은 식물) 그래서 식물을 심기 전에 토분을 먼저 물에 담가두었다가 하면 더 좋다고 해요 그런 토분을 꾸미는 시간이 있어서 참여했는데요 토분에..
[대전/서구/괴정동] 무심한 듯 멋스러운 카페 신사 SIN SA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석구석에 있는 카페를 찾아 다니는 즐거움을 아실겁니다. 지금 소개 해드리는 카페는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인데요. 일단 괴정동에서 어디 선화단길이나 봉명동에서나 볼 법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라는 것에 놀랐답니다. 자 그럼 어떤 카페인지 같이 가볼텐데요!!! CAFE SINSA (카페 신사)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방문한 시간이 저녁시간이여서 외부에서 보는 카페 이미지가 약간 모던한 분위기인데 뭔가 보이지 않던 호텔델루나가 보인 듯하나 그런느낌?ㅋ 과하게 포장하면 그렇지만 주변에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도 외관이 튀는 건 사실이네요 내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꾸밈보단 건물자체 그대로를 드러내놓아서 그런지 깔끔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시메멘트벽돌을 문양처..
[캘리그라피/액자/손글씨] 드라이플라워와 캘리그라피로 만든 작품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본 캘리액자와, 테이블 액자 그리고 엽서까지~ 드라이플라워로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다니까요? 정성스런 선물이 될 수 있으니 조금만 노력하면 만드실 수 있어요!! 올해는 여름버전으로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온라인예술만나기/집콕문화생활] 온라인으로 만나는 전시/공연 전염성 강한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술분야도 잠시 주춤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는 문화생활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집콕하더라도 제대로 즐기는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이미 여러 홍보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도 있을테지만 아직도 모르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자, 여러분들은 접속 하기만 하세요. 그리고 보면서 맘껏 즐겨주세요~♬ 1. Deutsche Grammophon 도이치 그라모폰 클래식 채널에서 클래식을 접하다.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준비 했습니다! Deutsche Grammophon 도이치 그라모폰 클래식 채널! 독일의 유명한 클래식 음반사로 최근엔 유명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피아노연주를 통해서 수만의 접속자들이 환호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캘리그라피/독학/감성] 따라쓰기 01 건강한 세상이면 아름다운 세상이면 그러면 정말 너무 좋겠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다. -je- 누군가는 간절히 원하는 하지만 누군가는 원하지 않는 알 수 없는 출근길
[대전/유성구/관평동] 전복 낙지 소고기를 한 번에 전낙소! 직장인의 절대 고민을 해결해 준 맛집 전낙소입니다!! 이곳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외관으로 보아서도 살짝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지요? 주 소 : 대전 유성구 관들 5길 77-34 (관평동 126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 / break time : 15:00 - 17:00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입구에 보시면 지도가 있지요?? 각 지역별 소주도 드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멀리 가실 필요 없어요~ 전낙소에 가시믄 되요!! ★미리보기 ↓ 전낙소의 점심특선 전복소불고기전골★ 침샘 자극 주의 ♬ 생생정보통에 소개 된 맛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의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점심시간에 손님들로 테이블을 채워갔습니다. 정말 오픈시간 얼마 안 지나고 가서 이정도였습니..
[대전/중구/선화동] 인스타 감성 파스타 맛집 Karamel 카라멜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중구 선화동 계룡문고 건물 뒤편에 먹자골목에 위치한 인스타 감성 물씬 나는 karamel 파스타 맛집 카라멜입니다~!! ※ 참고로 카라멜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아요 오른쪽 벽면에 대기판에 다가 연락처를 기재하면 연락처로 입장할 수 있도록 따로 연락을 해주세요 그러니 기다리지 않으려면 일찍 가서 기재하고 주변을 좀 구경하는 게 좋겠죠?? ∴ 주 소 : 대전 중구 보문로 288번 길 19 아이리스 빌딩 1층 karamel ∴ 영업시간 : open 11:30~21:00 (break time : 15:00~17:30) 월요일 휴무/화요일 격주 휴무(인스타그램 참고) instagram@karamel.nb karamel 카라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메뉴판은 여기 있습니다 짜잔~..
바로크 시대의 거장 스페인 화가 - 디에고 벨라스케스 디에고 로드리게스 데 실바 이 벨라스케스 Diego Rodríguez de Silva y Velázquez '그림을 본다는 것'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벨라스케스 *바로크시대에에 활약했다는 화가이다 *바로크 시대는? 바로크 미술이란 포르투칼어의 '비뚤어진 진주'라는 뜻으로 1600-1750년 사이의 유럽 미술양식을 말합니다. 이 시대의 예술은 외향적이고 격동적이며 회화에서는 격렬한 명암대비와 풍요로운 경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벨라스케스는 유명해졌을까요?? 벨라스케스는 궁정을 주도하던 스페인 출신의 화가이다. 이는 이미 불과 20대 청년일 때 왕에게 추천될만큼 뛰어난 실력이 있었다고합니다. 물론 같은 시기의 이탈리아 화가들이 음묘와 질시에 휘말려서 겸손하고 상냥한 성품임에도 굴..
[대전/중구/은행동] 대전 카페 디아로마 대전 중구 은행동 에스닷 문구점 왼편 건물엔 에스닷과 함께 10여년 그 자릴 지키고 있는 카페 디아로마가 있습니다. 디아로마가 생겼을 무렴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던 그 곳이 지금까지 함께 해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론 그 시간동안 카페도 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곳은 내겐 추억이 어린 카페 디아로마일 뿐이지랍니다. CAFE THE AROMA(카페 디아로마)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주 소 : 대전 중구 중교로 73번길 14 (은행동 165-3) 영업시간 : 12:00 ~ 22:30 (매일) 카페 디아로마는 건물 2층에 있답니다. 입구부터가 여기 카페 디아로마에요~~라고 말해주고 있죠? 조금만 힘내서 위로 똭 올라가 보자구요!! 을마 안 걸려요!!! 몇 계단 안 올라간..
르네상스 전 후 시대의 위대한 화가 - 티치아노 베첼리오] 티치아노 베첼리오, Tiziano Vecellio '그림을 본다는 것'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된 티치아노 베첼리오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했다는 화가이다 *르네상스 시대는? 르네상스 또는 문예 부흥, 학예 부흥은 유럽 문명사에서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 일어난 문예 부흥 또는 문화 혁신 운동을 말한다. 과학 혁명의 토대가 만들어져 중세를 근세와 이어주는 시기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왜 티치아노는 유명해졌을까요?? 그의 창작 시기는 베네치아 공화국 회화의 황금기와 맞아떨어졌다. 그 당시 베네치아는 경제적, 문화적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티치아노는 9살이 되었을 때 베네치아로 가서 젠틸레 벨리니와 조반니 벨리니 형제에게 사사했다. 1513년 그는 산 사물 엘레에 자신의 작업장을 열었고, 유럽 전역에서 ..
[대전/중구/은행동] 도시재생프로젝트 수집과 기억사이 - 대전창작센터 기간 : 2020. 02. 14(금)~ 05. 17(일)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창장센터에서 수집과 기억사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잠깐 나들이 나온 것 치곤 엄청난 전시를 마주하게 되었네요~ 아래의 기간 참고하셔서 데이트도 즐기시고 ~ 좋은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슬슬 들어가볼까요?? 여러분들은 특별히 아끼거나 애착이 가는 물건들을 모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요새는 피규어가 되겠죠? 누군가에겐 마스코트일 수 있구요,... 특별한 소재부터 다양한 크기별로 무언가를 수집해 본 분은 아실 겁니다. 그 추억을 유지시켜 기억해내는 것도 참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요... 이번 전시는 전창곤 대전 프랑스문화원장님과 카페비돌에 이홍석 대표님의 수집품이 공개됩니다...
[대전/중구/대흥동] 분위기 HIP한 카페 - 쿨키드커피바 대전 중구 대흥동 카페 거리라고 해도 될만큼 골목골목 숨은 카페들이 많은 지역이기도합니다. 그 많은 카페들 중에 제 눈에 들어 온 곳은 KOOLKID COFFEE BAR (쿨키드커피바) 위치는 ↓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주 소 : 대전 중구 대흥로 111번길 30-18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55-1) 영업시간 : 12:00~22:00 (매일) ※ 매주 화요일 휴무 가장 기본적인 커피들을 중심으로 사이드 메뉴까지 있는데요 다른 카페에서 못 봤던 것이라면 버터크림라떼랑 애플 라떼 좀 특이한 거 같았어요... 먹어보진 않앗지만 왠지 시그니처메뉴처럼 느껴집니다. 가게의 분위기처럼 힙한 무언가가 있을 거 같았습니다. 쿨키드커피바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는 바로 이 크루아상~ 쿨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와는 ..
[05/600]▶로컬숍 연구잡지 <브로드컬리> 5호 로컬숍 연구잡지 브로드컬리 5호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하고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한번 쯤은 생각해봤을 직한 질문 중 하나이다. 세상의 낭만적인 밥벌이랑 개나 줘버리라는 생각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역시나...라며 마음 속 한켠 꿈틀대는 창업의 꿈을 나는 잠시 아니..미뤄버렸다. 식당을 오픈하고, 서점을 오픈하고 무엇을 하고 싶었고 왜 하고 싶었으며 어떤 일을 하며 산 사람들이 가게를 오픈할지.... 그것도 서울이라는 엄청난 도시에 말이다. 물론 각자의 시작한 계기는 달랐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고싶은 걸 했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도 있었고 물론 자금으로 인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어떤 사람이든 내가 하고픈 일을 토대로 가게를 낸다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도전..
[서울/대학로/혜화역] 연극 "환상동화" 연극을 접했던건 굉장히 오래전 일입니다.벌써 시간이 12-3년만에 보게 다시 보게 되네요. 대학로에서 아마 2006년 무대에 올랐을 당시 이벤트에 당첨되서 처음 환상동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좋아하던 사람과 이 환상동화를 보았는데... 그때의 그 설레임이란 지금도 기억이나네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환상동화를 찾아 오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배우들도 바뀌었고 무대도 조금 바뀌었지요 하지만 그 때 그 시간을 통해 보던 연극 "환상동화" 그대로 이젠 마음 속에서 잊지 못할 연극이 되겠네요 연극 "환상동화"는? 대학로 웰메이드 연극의 전설 2006년부터 대학로에서 꾸준히 무대에 올라 2009년 5월부터 각지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도에는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래퍼토리 시리즈로 선정된 위치 | 동덕여대공연..
[서울/종로구/통의동] 박노해 :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사진전 ✔ 박노해 사진전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展 - 종로구 통의동10 ‘라 카페 갤러리’ - 2020.1.15~6.28 매주 월요일 휴관 - 오전 11시~밤 10시 *무료 관람 1층의 라 카페를 지나서 2층에 올라서야 비로서 사진전을 볼 수 있는데요 갤러리에 올라 가기 전에 사진 엽서와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엽서들 중에서 맘에 드는 작품이 있었다면 책과 함께 구매 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 박노해 작가님은 늘 페이스북 페이지의 글을 통해서 접하던 글과 사진에 매료 되어서 사진전까지 오게 됐습니다. 시인이자, 사진작가이자 혁명가... 박노해라는 필명까지 글과 사진통해서 온전한 삶의 여정과 생각들이 글 속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나도 글을 사진을 늘 잘..